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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에도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는 필리핀 여행: 세부 vs 보홀, 어디로 갈까?

아시아 탐험가 2025. 8. 20.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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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대표적인 두 여행지 세부(Cebu)와 보홀(Bohol)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섬들입니다. 우기 시즌에도 이 두 지역은 여전히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는 인기 있는 여행지인데요, 10월 말부터 11월 말 사이의 여행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우기와 태풍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적의 여행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부와 보홀의 우기에 대한 차이점, 각 지역의 매력, 그리고 여행 시 참고할 팁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세부와 보홀의 날씨 차이: 우기에 어느 쪽이 유리할까? 

필리핀은 일반적으로 태풍과 우기의 영향을 받는 열대 기후 지역으로, 6월부터 11월까지가 우기입니다. 다만 이 시기에도 날씨가 매일 우중충하거나 비가 멈추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세부와 보홀이 동일한 비사야(Vizayas)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기후 조건이 비슷하지만, 강수량과 태풍의 영향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세부(Cebu)

특징

  • 세부는 섬 전체가 산맥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 서쪽(모알보알, 오슬롭 등)은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낮은 편입니다.
    • 동쪽(세부 시티, 막탄섬)은 다른 지역보다 강수량이 조금 높을 수 있습니다.

태풍 영향도

  • 세부는 태풍의 경로에서 약간 벗어난 위치에 있어, 강한 태풍이 직접적으로 상륙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 우기 중에도 오전에는 맑은 날씨를 즐길 수 있고, 오후에는 짧은 스콜(소나기) 형태로 비가 내립니다.

💡 결론: 세부는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기상 악화를 상대적으로 피해갈 가능성이 높고, 지역마다 강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지를 선택하기 전에 방문 지역을 세부적으로 검토하세요.

2) 보홀(Bohol)

특징

  • 보홀은 세부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섬입니다.
  • 평지와 해안선으로 이루어진 지형으로 인해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지는 않지만, 강수량 자체는 세부와 비슷합니다.

태풍 영향도

  • 세부와 마찬가지로 태풍의 직격탄을 맞는 경우는 드뭅니다.
  • 스콜 형태의 비가 나타나더라도 주요 관광지와 액티비티(초콜릿힐, 호핑투어 등)를 즐기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결론: 보홀은 비가 내리더라도 여행의 즐거움을 방해받을 가능성이 낮고, 자연 관광지가 많아 이를 대체할 실내 활동 준비도 필요치 않습니다.

3) 세부 vs 보홀 날씨 비교

항목 세부 보홀
강수량 중간 (동쪽 vs 서쪽 차이 있음) 중간 (상대적으로 균등 분포)
태풍 영향도 낮음 낮음
날씨 변화 패턴 스콜 형태, 오전과 오후 날씨 차이 스콜 형태, 태풍 영향 희박

💡 결론: 세부와 보홀 모두 우기의 태풍 영향이 제한적이라 강수량을 기준으로 여행지를 선택하기보다는, 여행 목적과 활동에 맞춘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2. 두 지역의 매력과 차별화된 활동 🌴

1) 세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가성비 좋은 여행지

주요 매력 포인트

  • 역사와 문화:
    • 산토니뇨 성당, 마젤란의 십자가 등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적지.
  • 다이내믹한 자연 액티비티:
    •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와 캐녀닝 등 익스트림 레저 활동 가능.
  • 쇼핑과 레저:
    • SM 시티 몰과 아얄라 센터에서 쇼핑, 현지 상점 및 레스토랑 체험.

💡 추천 일정:

  1. 오전: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2. 점심: 현지 레스토랑에서 세부식 바비큐
  3. 오후: 아얄라 몰 쇼핑

추천 숙소

  • Shangri-La Mactan Resort: 럭셔리 리조트로 리프 스노클링 가능.
  • Marco Polo Plaza Cebu: 세부 시티 위에 위치한 호텔로 야경이 아름다움.

2) 보홀: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

주요 매력 포인트

  • 자연과 생태:
    • 초콜릿 힐, 안경원숭이 서식지 등 보홀 고유의 생태 탐방 가능.
  • 해양 활동:
    • 발리카삭 섬 호핑투어 스노클링, 돌고래 관찰 등.
  • 로복강 크루즈:
    • 강 위에서 전통 음식 뷔페와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

💡 추천 일정:

  1. 오전: 초콜릿 힐 & 안경원숭이 탐방
  2. 점심: 로복강 크루즈에서 뷔페 식사
  3. 오후: 발리카삭 섬 스노클링

추천 숙소

  • South Palms Resort Panglao: 보홀의 아름다운 해변 바로 앞 위치.
  • Henann Resort Alona Beach: 접근성과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모두 만족.

3. 여행지 선택 기준: 날씨 외 고려할 점 🗺️

  1. 여행 활동 선호도
    • 액티비티와 도시적 편리함을 선호한다면: 세부
    • 자연의 아름다움과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보홀
  2. 체류 기간
    • 일정이 짧고 이동 동선이 간단해야 한다면: 세부
    • 느긋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보홀
  3. 예산
    • 두 지역의 여행 비용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숙소나 항공권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가성비 높은 숙소 선택을 원한다면 보홀의 중급 리조트를 추천합니다.
  4. 여행 동반자
    • 아이, 시니어 등과 함께한다면 자연과 조금 더 가까운 보홀이 평화로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우기 여행의 팁: 날씨 대비 전략 🌤️

  1. 스콜 대비:
    • 간편한 방수 장비(우산, 방수 가방)를 챙기세요.
    • 여행이 늦춰질 경우를 대비해 유동적인 일정을 계획하세요.
  2. 여행 보험 가입:
    • 항공편 지연 가능성이나 우기로 인한 차질을 대비해 여행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유연한 액티비티 계획:
    • 실외에서 자연 활동을 중심으로 준비하되, 쇼핑몰, 마사지, 스파 등 실내 활동을 포함해 플랜 B를 준비하세요.

참고 자료 📌


결론: 세부 또는 보홀, 당신의 선택은?

세부와 보홀 모두 우기에 비교적 안전하고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 다양한 액티비티와 빠른 이동을 선호한다면: 세부가 최적.
  •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고 평온을 원한다면: 보홀을 추천합니다.

여행은 장소보다도 얼마나 준비된 자세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기느냐가 중요합니다. 준비 잘하셔서 10~11월의 멋진 필리핀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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